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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과 금,은투자 시작하기로 결심! (이제 공부&준비단계) 지난 토요일에 (2020.07.18) 금투자에 대한 김영익 교수님의 신과함께 팟캐스트를 듣고 중국주식과 금에 투자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일단 공부한 내용을 러프하게 나마 블로그에 기록해보자면 -2019.12.19 염명훈 부장 (키움증권) 삼프로 TV -매매, 양도 차익에 세금이 없고 다른 자산이랑 합산과세 하지 않는다. 금투자는 은행, 금은방에서 할 수도 있지만 KRX 금현물계좌가 가장 수수료가 적으니 여기서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그래서 내가 주로 쓰는 NH증권의 나무계좌에서 금현물계좌를 만들었다. 신분증만 촬영하면 되어서 정말 간편했다.) 2020.07.15 삼프로 TV 2020. 7. 21.
돈에 대한 속담연구5-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르상티망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 나는 이 말을 사치를 부리지 말고 분수를 알아야 하며 욕심부리다간 망한다는 뜻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황새는 어디로 가려고 하던 길이었을까? 황새가 가는 방향이 옳다면, 조금 느리더라도 뱁새의 걸음으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일 아닌가? 애초에 황새는 누구고 뱁새는 누구일까? 친구들에게도 의견을 물었더니, 황새는 금수저, 뱁새는 흙수저인 것 같다고 했다.금수저들이 명품가방, 명품시계를 차고 외제차를 타는 것을 흙수저들이 따라하다 빚을 지는 형상이 떠오른다. 동탄 엄마들 중에 수준 안 맞는다고 광교가서 놀고 광교에서 수준안맞는다는 엄마는 판교가서 놀고, 판교 엄마 중에 수준 안맞는다는 엄마들은 강남가서 논다는 우스갯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강남도 그 안에서 또 갈린다고....듣기만 해도 피곤하다. 하지만 그.. 2020. 7. 21.
돈에 대한 속담연구 4-티끌 모아 티끌이다 vs 티끌 모아 태산이다 원래 속담은 티끌모아 태산이다지만, 요즘 말은 '티끌모아봤자 티끌이다'이다. 일단 이런 말이 왜 유행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더이상 노동을 해서 얻은 월소득으로 차곡차곡 모아봤자 금리는 낮고, 물가(특히 부동산)는 끝없이 오르는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들이 '욜로족'들과 '투기족'들이다. 이 양극단의 부류들이 같은 말을 두고 전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깊게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욜로족 내 월급은 작고 소중하고 티끌같은 거니까, 티끌 모아봤자 어차피 티끌이니까 모아봤자 소용없어. 그럴 바에야 하고 싶은 거라도 하고 살자는 뉘앙스로 많이 쓴다. 내 친구 중에도 월급을 모으지 않고 거의 다 써버리고, 남은 돈은 그냥 월급통장에 그대로 둔다. 젊을 때라도 좋은 차.. 2020. 7. 21.
이직 공부가 안 되는 요즘... 나는 왜 이럴까? 자책보다는 자기분석을... 대학교 졸업 전에 딴 자격증으로 지금 먹고 살고 있는데... 더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을 따고 싶어서 비싼 돈 주고 인강도 등록하고 책이나 필기구도 많이 사고 ㅠㅠ 부자재도 많이 샀는데... 독서실책상까지 사서 지금 비좁은 방도 터지는데... 공부가 안 된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퇴근하고 자꾸 딴짓하다 시간이 간다. 블로그 글쓰는게 참 재미있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수험생활 시에는 두뇌가 자극을 받아서 그리 재밌지 않은 일도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 시험기간에는 책상정리만 해도 재미있고 정치 뉴스까지 소설책처럼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내가 요즘 그렇다. 웹툰이 너무 재밌고 가족끼리 하는 소소한 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부동산이나 보러다니고 싶고 그렇다... ㅠㅠ 블로그 글쓰기도,.. 2020. 7. 8.